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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새만금 35년 끌탕에 칼 꽂았다 "희망고문 그만, 현실적으로 조정하자"

시사/정책

by 콩나물국밥 2026. 2.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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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새만금 35년 끌탕에 칼 꽂았다 "희망고문 그만, 현실적으로 조정하자"

분당 애착 아파트 29억에 내놓은 지 하루 만에. 이번엔 전북 최대 숙원 사업 새만금에 이재명 대통령이 직설 폭탄을 던졌다. “삼십몇 년째 하고 있는데 앞으로 몇 년이 더 걸릴지 부지하세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희망고문”이라는 말 한마디에 전주 국제컨벤션센터가 술렁였다.

27일 ‘전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대통령이 1991년 착공 이후 35년째 표류 중인 새만금 개발의 현실적 재조정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그리고 같은 날 아침, 현대자동차그룹이 9조 원 규모 AI·수소·로봇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말이 아니라 증거를 들고 온 실사구시 행보. 분당 집 매각, 조작 기소 특위 출범에 이어 세 번째 ‘실천 카드’다. 오늘은 대통령이 왜, 어떻게 새만금을 바꾸려 하는지 생생하게 파헤쳐보자.

 

35년째 부지하세월…대통령이 직접 “이제 조정해야”

전북 전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 수백 명 도민 앞에서 대통령은 단호했다. “원래는 농사를 지으려고 계획했는데 지금은 태양광 패널을 깔고 있다.” “꼭 땅을 만들어서 깔아야 하느냐, 수상 태양광도 있다.”

35년. 한 세대가 지나도 끝나지 않는 끌탕. 대통령은 “정치인들이 자기 정치적 입지 때문에 실현 불가능한 일을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다”며 직격했다. “모두의 손해”라는 한 마디에 현장에선 탄식이 터져 나왔다.

Lee Jae-myung rejects Saemangeum 'hope torture,' urges realistic reset in Korea - CHOSUNBIZ

“희망고문 그만”…간척 중심에서 수상 태양광으로 전환 제안

대통령은 기존 간척 중심 사업 방식에 근본 질문을 던졌다. “차라리 그 돈을 다른 데 쓰면 좋겠다.” “그중에 한 5분의 1이라도 현금으로 전주나 전북에 주든지.”

희망고문이라는 표현은 강렬했다. “이 문제를 앞으로 30년 더 끌어안고 소위 ‘끌탕’을 계속할 것이냐”며 전북 도민 차원의 진지한 논의를 제안했다. 수상 태양광, 그린 에너지, 미래 산업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하자는 메시지. 현장에선 “드디어 솔직한 이야기”라는 속삭임이 퍼졌다.

Floating Solar Panel Flowers to Power South Korea Homes - Bloomberg

현대차 9조 투자 ‘증거’ 들고 온 대통령…말이 아닌 실천

타운홀미팅 직전,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9조 원 투자 협약을 맺었다. AI, 수소, 로봇 등 미래 산업. 태양광 전력을 활용해 수소 생산까지 연계하는 구조.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늘은 증거를 하나 가져왔다. 현대차의 새만금 사업.” “말을 앞세우는 걸 싫어한다.” 지난해 12월 새만금개발청 업무보고에서 “불가능한 사업은 정리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이어, 정확히 후속 조치가 나온 셈이다.

항목내용
착공 연도 1991년
현재 경과 35년
현대차 투자 규모 9조 원 (AI·수소·로봇)
투자 연계 태양광 전력 → 수소 생산
대통령 제안 간척 중심 → 현실적 재조정
 
Hyundai Motor to invest W9tr in Saemangeum AI, hydrogen hub - The Korea Herald

분당 아파트 매각 → 조작 특위 → 새만금 재조정…이재명식 실용 정치 3연속

분당 금호아파트 29억 매각으로 ‘공직자 모범’을 보인 지 하루. 여당이 ‘윤석열 조작 기소 특위’를 출범시킨 지 이틀. 이번엔 지역 최대 현안 새만금에 칼을 댔다.

대통령은 개인 희생, 정치 반격, 정책 재편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정치인들이 자기 입지 때문에…”라는 말은 자신을 포함한 모든 정치인에게 던진 경고다. 전북 도민들은 “이제야 희망이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진짜 실행될까”라는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보였다.

Saemangeum - Alchetron, The Free Social Encyclopedia

전북의 미래, 35년 끌탕을 끝내는 선택의 순간

대통령은 “전북 도민 차원의 진지한 논의”를 제안했다. 9조 원 투자라는 실탄이 장착된 상태에서, 간척 중심에서 미래 산업 중심으로의 대전환. 이 변화가 단순한 말로 끝날지, 실제로 새만금을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지. 지금이 바로 그 분기점이다.

대통령이 분당 집을 팔며 보여준 실천, 특위로 보여준 결의, 새만금으로 보여준 현실주의. 세 가지가 한데 모여 ‘이재명식 리더십’의 완성형을 그리고 있다. 전북이, 대한민국이 이 선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이제 국민들의 차례다.

 

출처·참고자료 도민일보 ‘이재명 대통령 “새만금 35년 끌탕,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2026.2.27) 조선비즈 ‘현대차, 새만금에 9조 투자…AI·수소·로봇 허브’ (2026.2.27) 한겨레 ‘대통령 “희망고문 그만…수상 태양광도 있다”’ (2026.2.28) 경향신문·MBC ‘새만금 개발 35년, 대통령 현실 조정 제안’ (2026.2.27) 새만금개발청 및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자료 (2026.2.28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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